원장님블로그

  • 김원장이 좋아하는 작품이벤트 2017.10.11 매년 가을에는 김원장이 좋아하는 작가이벤트를 해왔습니다. 벌써 올해로 네번째를 맞이 하네요. 올해에는 제가 좋아하는 영화를 추천해 드리는 영화'작품이벤트'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가을에 더욱 매력적인 영화 네편을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물론 겨울에 보셔도 좋으실거에요^^) 영화는 아주 주관적인 영화취향에 의해서 셀렉하였습니다. 무겁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가벼운 로멘틱 코메디는 아닌 영화들로 선정하였습니다. 아직 못 보셨다면 이번기회에 한번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위에 나열된 영화는 제 블로그에 포스팅되어 있습니다. 포스팅에 간단한 댓글을 적으시면 응모가 가능한 이벤트를 통해 작은 선물도 준비하였습니다. (한번만.......
  • 영화의 발견 [디스커넥트] 2017.09.26 몇년전 부터 자의반 타의반 인간관계의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짧은 인생 꼭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나자라고 생각을 하고보니 안나가면 괜히 미안하고 뒤처지는 느낌이 들어서 참석했던 여러 모임이 정리가 되더군요. 번잡했던 인생이 여유로워 지는 듯 하기도 하구요.그런 시간에 조용히 영화를 보곤 하는데 누군가는 그렇게 영화를 보는데 아직도 볼 영화가 있는거야? 라고 묻더군요. 그런데 말입니다. '아니 내가 이렇게 좋은 영화를 아직도 안보고 있었던 거야' 싶은 영화들을 심심찮게 만납니다. 주말 저녁을 함께한 이 영화도 그러합니다. 디스커넥트 감독 헨리 알렉스 루빈 출연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제이슨 베이트먼, 폴라 패튼, 안.......
  • 2017년 9월 2일의 부산 2017.09.07 지난주말에는 부산학회가 있었습니다.SRT도 처음 타보았는데 부산이 더 가까워진 기분입니다.(실제로 걸리는 시간은 KTX와 차이가 없더군요.) 학회가 열리는 벡스코 입니다. 일요일 아침 날씨마저 좋았네요.아침식사를 못하고 부랴부랴 가는 바람에 강의할 때 힘이 없었지만 우리사이엔 마이크와 스피커가 있으니까요. 앞자리에 앉으신 김종우원장님이 찍어준 사진. 고맙습니다 ^^ 15년만에 대치동에서 병원하시는 학교선배님을 부산에서 뵈었네요. (인생은 아이러니.)서울 오는 길에보니 부산역에 삼진어묵이 있던데 월매출이 귀를 의심하게 하더군요. 일조 하고 왔습니다. 하지만 어딘가를 다녀올때의 가장 즐거운 것은 영화보기입니다. 흔들리.......
  • 부러진 날개로 나는 법을 배워요 2017.08.11 미국에서 몇 년동안 살고 있는 친구가 잠시 귀국하여 병원에 들렸습니다.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제가 물었습니다.'이제 거의 5년이 다 되어 가는데 영어 잘하겠다?''언어적 재능이 있는 사람은 영어를 할 수 있지만 외국에 산다고 영어를 잘하게 되는건 아닌 거 같아' 살다보면 노력해도 원하는 대로 잘 안되는 일을 종종 만나곤 합니다. 학교에서 배울 때는 열심히 노력하면 이루어진다고 배웠기에 열심히 노력해도 생각처럼 되지 않을 때의 배신감은 황망하기까지 합니다.(하긴 학교에서 '노력해도 안되는 일이 있어 '라고 가르칠 순 없겠네요.)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도 착한 우리의 마음속엔 스스로를 탓하는 마음이 자라납니다. '내가 진.......
  • 실패한 작전, 성공한 탈출 2017.08.02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에서 300만을 넘기기 힘들 것 같은' 덩게르크'라는 스릴러 영화는 한편으론 '놀라운 영화다' 다른 한편으로는 '스토리가 없다' 라는 양극단의 평을 듣고 있습니다. 제 생각엔 크리스토퍼 놀란의 전설은 현재 진행형인 것으로 보입니다. 블로그에서 내용을 이렇게 직접적으로 말씀드려도 실제 화면으로 보시는 것에는 발끝도 미치지 못할 것이므로 시원하게 스포일링~ (그래도 영화 보실 분들은 이쯤에서 돌아가세요) 덩케르크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핀 화이트헤드, 마크 라이런스, 톰 하디, 해리 스타일스, 아뉴린 바나드, 톰 글린 카니, 잭... 개봉 2017 영국, 프랑스, 미국 리뷰보기 1. 원플러스 원주인공이 하나의 난.......
  • 어른에게 듣는 인생의 지혜 2017.07.27 롭라이너 감독은 전설과 같은 영화들을 많이 연출했던 감독이자 배우입니다. 처음 들어보는 감독인데라고 하신다면 다음의 영화제목들을 한번 떠올려 보실까요? 90년도 근처의 영화들은 제가 어릴때여서 인지 그렇게 재미있다고 생각하진 못했습니다만;; 어쨌든 대단한 감독님 입니다.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감독 로브 라이너 출연 빌리 크리스탈, 멕 라이언 개봉 1989 미국 리뷰보기 미져리 감독 로브 라이너 출연 제임스 칸, 캐시 베이츠 개봉 1990 미국 리뷰보기 버킷 리스트 -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 감독 로브 라이너 출연 잭 니콜슨, 모건 프리먼 개봉 2007 미국 리뷰보기 여전히 꾸준히 영화활동을 하고 계신 롭라이너 감독님은.......
  • 쥬니어 히어로의 성장기 2017.07.11 영화 평론가 이동진씨가 티비에서 라라랜드에 대한 영화평을 이야기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이동진씨는 자동차의 경적에 이 영화의 포인트가 있다고 하더군요.첫 장면 막히는 도로에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여주인공에게 경적을 울려 앞으로 나아갈 것을 알려주는 남자, 꿈을 버리고 집으로 돌아간 여자에게 조용한 저녁에 갑자기 방문하여 깜짝놀랄만한 자동차 경적을 울려 포기하지말고 오디션장으로 가라고 알려주는 남주인공등의 모습에서 우리는 이 영화가 성장하는 개인과 또 그것을 돕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라는 것을 알수 있다고 말합니다.(역시 영화평론가 답습니다.) 아무리 출중한 포텐셜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도 미완의 대기 시.......
  • 다시 만들어 달라고 하고 싶은 영화 2017.07.04 얼마전 인사청문회에서 낙마한 후보분을 보자니 분명 잘 했던 일도 있으실텐데 70평생의 잘못했던 일들만을 만천하에 드러내고서도 결국 실패로 끝난 지금의 마음이 어떨까 싶습니다. 아파트 동대표 자리에도 나가는게 부담스러운 저로썬 자기자신을 제일 잘 알면서도 도전을 하셨던 그분의 큰 용기가 어디에서 나온걸까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만. 종종 다시 인생을 살수 있는 기회를 준다면 하는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 때 힘들었어도 조금 더 참았다면 어땠을까? 그 때 그 사람과 헤어지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등등. 영화를 볼 때도 그런 생각이 드는 영화가 있습니다. 감독에게 다시 만들어 달라고 말하고 싶달까요? 이 감정은 마냥 부정.......
  • 주말에 뭐보지? 2017.06.08 영화 리뷰나 총점을 믿어도 되나 싶고, 평론가들의 평점은 관점이 달라서 영화 고르기가 힘든 요즘입니다. 영화를 보고나서야 비로소 이 댓글은 알바였구나 또는 이친구 진심이었네? 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왠만한 영화는 열린마음으로 좋아하고 영화를 만드는 수고로움을 리스펙하지만 비교적 보통의 눈높이를 가진 제가 현재 상영중인 영화 3편에 대해서 작은 도움을 드려볼까 합니다. 1.불한당 1.재미있습니까? : 볼만합니다. 아주 재미있다고까진 못하겠어요.2.어느정도의 재미인가요? : 김남길님 주연의 '무뢰한'의 깊이감과는 비교불가한 1차원적인 영화입니다. 같은 교도소라는 공간을 이용한 한석규님의 프리즌보다 덜 재미있.......
  • Be honest 2017.05.27 예전에 마이클잭슨이 내한공연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언젠간 또 오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을 했었던 것이 두고 두고 후회가 되더군요. 몇 년전 제이슨 므라즈 한국공연 왔을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에이 아직 젊은데 언젠간 또 오겠지 내가 지금 공연 갈 시간이 어디있나 했었었죠. 요즘은 므라즈의 'Be honest'라는 노래를 종종 듣습니다. 이 좋은 노래를 들을 때마다 그때 왜 그리 안일했던가 싶습니다. (가사도 참 멋지네요.특히 도입부의 요부분. 시사하는 바가 많단.) Ok go, go hang your heart on, any tree, You can make yourself available to anybody Cause every livin' person knows you are a prize 그런데 또 후회가 남을 것만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