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블로그

  • 상대방이 좋아하는 방식으로 상대방을 좋아하기 2017.11.29 상대방이 좋아하는 방식으로 상대방을 좋아해 주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 인것 같습니다. 철없게도 여자친구라면 당연히 이래야 하는거 아니야? 어떻게 이런 행동을 하면서 나를 좋아한다고 할 수가 있지? 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요. 지나고 보니 세상에 당연한 게 어디있겠나 싶습니다. 오히려 사랑한다면서 그 사람이 원하는 방식으로 그 사람을 좋아해주지 못한 내가 많이 모자랐구나 싶습니다. (다 컸네요 이제 ㅋ) 간혹 노래방에 갔을때 이 노래를 부르는 분들을 만나면 빵 터지곤 했었습니다.바로 '킬리만자로의 표범'이라는 조용필님의 노래인대요.세상 진지하게 부르는 사람을 보고 있자면 웃지 않고는 못 견디는 이노래는 '먹이를 찾.......
  • [담클리닉] 크리스마스 센터피스 만들기 2017.11.16 [담아카데미] 크리스마스 센터피스 만들기 일시 : 2017.12.14(목) 저녁 7:30 장소: 담클리닉 (청담역 5번출구) 비용: 담클리닉 전액지원 참여인원 : 5분 강사: Benjamin jouet (French) 신청방법 : 댓글로 '아카데미 참여신청'이라는 말씀과 이름, 생일, 전화번호를 남겨주시면 접수해 드립니다. 신청기간 : 2017.12.11 (월)까지 미리미리 알아두시면 오래오래 즐기실 수 있습니다. 문의 02 547-0540 마음을 담습니다. 담클리닉
  • 핸드폰 바탕화면 릴리즈 2017.11.13 날씨가 제법 쌀쌀해 졌습니다. 지난 금토일 매일 한편의 영화를 보았습니다. 첫번째는 남한산성이라는 영화입니다. 영화가 긴가민가 할때 중요한 것은 이미 본 사람들의 평점이 되겠습니다.경험상 네이버 평론가 평점 7.5면 좋은 영화인 경우가 많더군요.( 네이버 평론가 평점은 모두 실명이기 때문에 객관성이 있는 듯 합니다.) 사실 이 두 배우만으로도 이미 볼만한 영화입니다. 관객수는 380만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하긴 어렵습니다. 과장된 극전개 또는 진실이 승리한다와 같은 이분법적인 구성을 선택하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우리나라의 찌질했던 한때를 그린 영화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2002년 한국축구 대표팀을 다룬 영화.......
  • 4주년 기념 4진전 2017.11.07 4주년을 어떻게 기념해볼까 하는 고민은 약 두달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행복한 고민이죠. 봄에 씨를 부리고 가을에 수확을 해야 하듯이 어느정도 고민의 시간이 있어야 아이디어가 생각나는 편이라 미리미리 고민을 하곤 합니다. 매일아침 직원들과 당일 방문하시는 고객분들에 대한 리뷰를 합니다. 어떤 치료를 받으시고 어떤 것을 신경써서 관리해야 하는지를 공유하는 시간입니다. 아침에 내원 스케쥴을 보면 한분이 오시든 열분이 오시든 참 고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피부과의 특성상 일주일에 한번 그리고 장기적으로 관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방문하시는 모든분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어 찾아와 주.......
  • 1분 5초 2017.10.26 요즘 우리나라 축구는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2002년도 월드컵 축구 하이라이트를 다시 볼 기회가 있었는데 진짜 우리나라가 맞나 싶을 정도로 잘 하더군요. 2017년 국가대표와 2002년 국가대표가 경기를 한다면 적어도 3:0 이상으로 2002년 국가대표가 이길 것 같습니다. 2002년 국가대표팀에게서는 그것이 관중의 응원탓인지, 병역특례 때문인지, 히딩크감독님의 역량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자기가 가진것의 100% 이상을 발휘하며 즐기는 축구를 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그들의 열정적인 모습, 즐기는 모습에서 보는 우리들도 좋은 기운을 느끼고 큰 위안을 받은 것이라 생각됩니다.그리고 다시 그런 위안을 받고 싶어 2017.......
  • 김원장이 좋아하는 작품이벤트 2017.10.11 매년 가을에는 김원장이 좋아하는 작가이벤트를 해왔습니다. 벌써 올해로 네번째를 맞이 하네요. 올해에는 제가 좋아하는 영화를 추천해 드리는 영화'작품이벤트'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가을에 더욱 매력적인 영화 네편을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물론 겨울에 보셔도 좋으실거에요^^) 영화는 아주 주관적인 영화취향에 의해서 셀렉하였습니다. 무겁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가벼운 로멘틱 코메디는 아닌 영화들로 선정하였습니다. 아직 못 보셨다면 이번기회에 한번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위에 나열된 영화는 제 블로그에 포스팅되어 있습니다. 포스팅에 간단한 댓글을 적으시면 응모가 가능한 이벤트를 통해 작은 선물도 준비하였습니다. (한번만.......
  • 영화의 발견 [디스커넥트] 2017.09.26 몇년전 부터 자의반 타의반 인간관계의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짧은 인생 꼭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나자라고 생각을 하고보니 안나가면 괜히 미안하고 뒤처지는 느낌이 들어서 참석했던 여러 모임이 정리가 되더군요. 번잡했던 인생이 여유로워 지는 듯 하기도 하구요.그런 시간에 조용히 영화를 보곤 하는데 누군가는 그렇게 영화를 보는데 아직도 볼 영화가 있는거야? 라고 묻더군요. 그런데 말입니다. '아니 내가 이렇게 좋은 영화를 아직도 안보고 있었던 거야' 싶은 영화들을 심심찮게 만납니다. 주말 저녁을 함께한 이 영화도 그러합니다. 디스커넥트 감독 헨리 알렉스 루빈 출연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제이슨 베이트먼, 폴라 패튼, 안.......
  • 2017년 9월 2일의 부산 2017.09.07 지난주말에는 부산학회가 있었습니다.SRT도 처음 타보았는데 부산이 더 가까워진 기분입니다.(실제로 걸리는 시간은 KTX와 차이가 없더군요.) 학회가 열리는 벡스코 입니다. 일요일 아침 날씨마저 좋았네요.아침식사를 못하고 부랴부랴 가는 바람에 강의할 때 힘이 없었지만 우리사이엔 마이크와 스피커가 있으니까요. 앞자리에 앉으신 김종우원장님이 찍어준 사진. 고맙습니다 ^^ 15년만에 대치동에서 병원하시는 학교선배님을 부산에서 뵈었네요. (인생은 아이러니.)서울 오는 길에보니 부산역에 삼진어묵이 있던데 월매출이 귀를 의심하게 하더군요. 일조 하고 왔습니다. 하지만 어딘가를 다녀올때의 가장 즐거운 것은 영화보기입니다. 흔들리.......
  • 부러진 날개로 나는 법을 배워요 2017.08.11 미국에서 몇 년동안 살고 있는 친구가 잠시 귀국하여 병원에 들렸습니다.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제가 물었습니다.'이제 거의 5년이 다 되어 가는데 영어 잘하겠다?''언어적 재능이 있는 사람은 영어를 할 수 있지만 외국에 산다고 영어를 잘하게 되는건 아닌 거 같아' 살다보면 노력해도 원하는 대로 잘 안되는 일을 종종 만나곤 합니다. 학교에서 배울 때는 열심히 노력하면 이루어진다고 배웠기에 열심히 노력해도 생각처럼 되지 않을 때의 배신감은 황망하기까지 합니다.(하긴 학교에서 '노력해도 안되는 일이 있어 '라고 가르칠 순 없겠네요.)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도 착한 우리의 마음속엔 스스로를 탓하는 마음이 자라납니다. '내가 진.......
  • 실패한 작전, 성공한 탈출 2017.08.02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에서 300만을 넘기기 힘들 것 같은' 덩게르크'라는 스릴러 영화는 한편으론 '놀라운 영화다' 다른 한편으로는 '스토리가 없다' 라는 양극단의 평을 듣고 있습니다. 제 생각엔 크리스토퍼 놀란의 전설은 현재 진행형인 것으로 보입니다. 블로그에서 내용을 이렇게 직접적으로 말씀드려도 실제 화면으로 보시는 것에는 발끝도 미치지 못할 것이므로 시원하게 스포일링~ (그래도 영화 보실 분들은 이쯤에서 돌아가세요) 덩케르크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핀 화이트헤드, 마크 라이런스, 톰 하디, 해리 스타일스, 아뉴린 바나드, 톰 글린 카니, 잭... 개봉 2017 영국, 프랑스, 미국 리뷰보기 1. 원플러스 원주인공이 하나의 난.......